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조금강릉 21.2℃
  • 구름많음서울 23.5℃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5.7℃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0.8℃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6.7℃
  • 구름조금강화 18.1℃
  • 맑음보은 26.0℃
  • 맑음금산 26.1℃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카카오-제천 문화의 거리,‘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프로그램 전국 처음 시작


지난 7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이 진행된 제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프로그램이 전국 처음으로 진행된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는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관심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가 공식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후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 9일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였고, 가을 나들이 시즌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신규 참여 매장에게는 오프라인 홍보키트 3종 및 메시지 발송지원금(3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참여 우수 매장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 매장에는 고객 사은품을 지원하는 등 문화의 거리 매장의 디지털 전환 관심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상반기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를 통해서 원도심 상권의 상인들이 디지털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상권 활성화는 물론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626일부터 725일까지 정식 사업이 진행되었고, 사업 기간동안 문화의 거리 39개의 매장이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카카오맵 매장 등록을 마쳤으며, 누적 수 3,143(99일 기준) 고객이 문화의 거리 채널에 친구를 맺고 상권의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