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9℃
  • 구름조금대구 -1.1℃
  • 맑음울산 -0.8℃
  • 흐림광주 0.9℃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0.9℃
  • 제주 5.7℃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5℃
  • 흐림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대구 이전 10주년 맞은 가스公,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 전하며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및 대구 이전 10주년 기념식 개최 -
- 최연혜 사장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으로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 -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가나다 순) 

 ○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기념식아 지난
10년간의 소중한 기억을 한 데 모아 ‘한국가스공사, 대구 동행 10+’를 발간했다. 

 ○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공사는 지역인재 채용과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지역인재 채용 및 직원 정착율 증가

 

가스공사는 매년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를 적용해 현재까지 316명의 대·경북지역 인재를 채용했으며,

 

이전 초기 37.4%였던 가족동반 이주율2023년 말 기준 65.5%, 1.8수준 증가했다.

 

사회공헌

 

가스공사는 지난 ‘14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대구 취약계층 주거지 총 540여 곳의 보일러와 창호를 교체했으며,

 

대구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

 

중소기업 동반성장

 

가스공사는 16년부터 대구은행(iM뱅크) 등과 중소기업펀드를 조성대구·경북 5,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저리로 대출을 받아 211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인 화성밸브와 금강밸브가 천연가스 설비 부품을 국산화하고 1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프로농구단 창단

 

’22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스행사인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를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73개국 9,400여 명 참관객을 포함한 전 세계인에게 개최지인 대구광역시를 각인시키고, 인력고용 등을 통해 약 4천 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21년에는 프로농구단 페가수스를 창단해 대구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50억 원 이상의 생산·부가가치를 창하고 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대구의 자부심이 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이전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탁했으며,

 ○ 기념식 직후에는 청렴윤리경영 기본방침을 선포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모범 공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 보도자료는 한국가스공사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에서도

자유롭게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www.kogas.or.kr)

경로 : KOGAS 홈페이지 홍보센터 뉴스룸 보도자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오세훈 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참석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금)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알렸다. ※ 관련부서 :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 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