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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정선지사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추석 명절 위문 물품 나눔 행사


202493일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진환)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한 위문 물품(4kg)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갓 추수된 따뜻한 햅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온정 넘치는 명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후원금(70만원)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후원(74만원) 사업이 연계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임직원 및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의 방문지원을 통해 긴 연휴를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전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지원해드렸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김진환 지사장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매년 어르신들께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며, 이번 지원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매번 힘써주시고 베풀어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김진환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관내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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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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