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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경기 광주시, 산지전용 허가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김충범 부시장, 안전 실태 확인 나서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8일 산림 재해에 대비해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져 산림 부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 시설과 인접해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찾아 사면부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산림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대피소 점검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주민 대피를 위한 마을 조력자 지정,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산림 재난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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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