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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룬 청렴 가치 – 청렴도시 사천!

사천시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夜景)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사천은 밤이 깊어질수록 형형색색 쏟아지는 불빛으로 환상적인 멋이 조금씩 더해져 새로운 세계로 변신한다.

특히, 야경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사천시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연인·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야경을 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
한려해상공원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 노을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빛의 서정시 노산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 바다를 품은 해상공원, 노산공원이 화려한 야경을 입고 빛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얼을 담은 빛의 서정시라는 주제에 맞춰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삼천포 해안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숲속길, 빛의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데크길, 폭포 등 6개 구역으로 나눠 박재삼 시인의 천연의 바람을 모티브로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속해안가, 물결과 징검다리 등을 연출한다. 그리고,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특히, 다채로운 빛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해안변 경관,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지역의 역사와 상징성을 표출한다.

△별빛포차를 품은 삼천포대교공원
어둠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하면, 삼천포대교공원은 화려한 조명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를 품은 바다 또한 검은 망토를 벗고 형형색색으로 물드면서 신비로움을 전한다. 여기에 둥지를 튼 별빛포차는 사천의 밤바다의 낭만과 포차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소주 한잔에 사천의 야경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휴일이다.

△밤바다에 빠진 남일대해수욕장
남일대해수욕장은 남녁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대로 낮의 경치가 일품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밤경치 또한 예술이라는 입소문이 나돈다. 남일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사천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낮과는 또다른 감성에 취한다. 코끼리바위로 가는 해안데크에 설치된 무지갯빛 조명이 밤바다에 비춰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다. 고운 최치원 선생의 모습과 시, 그림 등이 담긴 벽화와 천년을 이어 온 아름다운 절경과 항공우주도시로 나아갈 미래의 모습이 반영된 경관조명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매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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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MOU),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시 방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