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서울교통공사,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이다.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9회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참여하였고,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도서관과 협업하여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이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책읽는 서울광장(시청역①․②), 서울책보고(잠실나루역②), 서울아트책보고(구일역①,신도림역②) 등을 방문하여, 책도 읽고 모바일 스탬프도 획득하는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심 속 녹색 쉼터, 공원 투어’, ‘청계천산책: 도심 속 힐링’, ‘한강에서 만나는 일상과 휴식’, ‘다채로움을 만나는 이색 지하철역’ 등의 2024년 신규 테마가 신설되었다.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부 코스 개수를 기존 36개에서 54개로 늘렸다. 참가자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서울 곳곳에 펼쳐져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또타지하철’ 앱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시민참여’ 탭에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참여 시에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하여 GPS인증을 하면 된다.
최초 1회 탑승 인증은 공사 전동차에 설치된 비콘으로 진행되며, 세부 코스를 방문하면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사실이 인증된다.
테마별로 소개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 완주가 인정된다. 12개 테마 중 6개 테마를 완주하면 또타지하철 앱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기념품은 ▲잠실② ▲건대입구② ▲고속터미널③ ▲종로3가⑤ ▲가산디지털단지⑦ 고객안전실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 기념품은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 후드 담요로 총 700개가 준비되어 있다. 기념품 배부 기간(’24.11.8.~11.15.)에 해당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공사는 또타지하철 앱과 누리집, 공사 누리소통망(SNS), 행선안내게시기 영상 표출, 역사 내 홍보 포스터 등으로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재정비했다.”라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이 가을을 만끽하며 지하철을 매개로 서울 곳곳의 명소를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