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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마산지사(지사장 문인정)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세 부문에서 1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공단은 ‘수상 로봇 기반 해역 수면 오염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제출해 최우수상인 부산항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인력으로 수거하기 어렵거나 위험도가 높은 작업에 대해 수상로봇을 활용해 수거효율을 높이고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수거를 연계하고 자동화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인정 지사장은 “이번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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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