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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 휴양림과 함께 해요!

국립자연휴양림 지역상생 발전 및 올바른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동부지역팀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산림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시에 캠페인 참가자들은 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목공예품 전시회와 목공예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동부지역팀(팀장 박성훈)은 “국립자연휴양림이 지역축제에 동참하여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축제 참가자에게는 건전한 산림휴양문화를 알려, 성숙된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둔내고랭지 토마토 축제’는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해 더덕축제, 안흥찐빵축제와 함께 횡성지역의 4대 축제로 꼽히며 해마다 수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소문난 축제이다. 청정고원 지역인 둔내면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찰기가 많고 쫀득한 맛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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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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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