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한국임업진흥원,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적합 판정

정확한 잔류농약검사를 통한 안전한 임산물 먹거리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하여 잔류농약 부문의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 연구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고, 표준점수가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결과이며 허용범위는 ±2이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7개 농약성분 분석결과를 제출하여 모두 Z-score 2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살균제 성분인 피라클로스트로빈(Pyraclostrobin) 외 4개 성분에서 가장 우수한 표준점수 0.0점을 받아 참여한 57개 기관 중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나타냈다.
최무열 원장은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제천시,‘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주민 설명회 개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지역인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중심 소재지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사업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 수렴, 사업 내용 및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기능 설명과 설치 위치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도의회 김꽃임의원이 참석하여 주민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어 조기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보안등과 같은 5종의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이 농촌마을에 배제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 증진 및 경쟁력 있는 농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수하여 2025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24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요구된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치되는 스마트 시설물이 침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