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2024년 산주·임업인 소통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주와 임업인, 예비임업인 등 96명이 참석해 △산림복합경영사례와 임가소득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임업경영 성공을 위한 판매·마케팅 전략 △임업경영을 위한 경영회계 세무관리, 입지분석 산지 인허가 해설전문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 간 실질적인 임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 임업인과 함께하는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산림소득지원팀을 통해 전국 산림경영지도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산림소득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 임업인 박순열 씨는 "산주와 임업인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양집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의견과 산림정책을 반영한 효과적인 임가소득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