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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면,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소통 눈길

행정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19일 예림1리 경로당에서 상남면장과 상남면 행정지도 부서인 사회복지과장, 예림1리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예산 및 사업, 국립기상과학관 설치, 밀양철교 사업 홍보 등 크고 다양한 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다가오는 7월 22일 금요일 오후7시에 개최되는 상남면민 사랑음악회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주민 의견으로 경로당 운영비와 관련하여 마을별 인구수에 맞게 현실화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대화행정으로 지역갈등 해소와 민원문제 사전 해결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좋은 것 같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진솔한 의견과 주민이 바라는 사항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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