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 여성문학인과 인문학강좌 특강 강사 나서

여성문학인과 <부산문화발전과 시의회 역할> 특강 강사 나서


(사)부산여성문학협회(회장 박병금)은 지난 6월19일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날 인문학강좌의 강사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장 최영진의원(사하구1·국민의힘)이 초대되어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의주제는 <부산 문화발전과 시의회의 역할>로 최영진 의원은 본인이 평소 생각하는 문화예술 정책 소신과 의정 철학을 중심으로 애기하면서 특히 예술이 가지는 힘에 대하여 강하게 전하였다.
예술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 보다 나은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도시 성장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면서 문화도시로 변한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예를 들어서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여성문학인이 특히 공감한 부분은 시의원으로서 최의원의 의정 철학에 대한 언급이었다.
최영진 의원은 평소 소통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는데 이날 강의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소통은 문화도시의 근간으로 소통은 과정에 충실함을 강조하는 행위이고, 과정이 충실한 것이 바로 문화적인 도시라고 강조하였다. 즉 완성된 결과물에 집중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과정 그 자체가 콘텐츠라고 강조하는 부분에 참석 문학인들이 입을 모아 동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영진의원은 인문학 강좌외에 작가 손순이 등단 30주년 기념 시집 <지상의별>의 북콘서트로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작가는 “동료작가의 30주년 기념 시집을 함께 낭송하는 것도 큰 기쁨이었으며, 시의원을 초청하여 의정 활동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듣는 것도 의미 있다고 밝히면서 최영진의원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신에 부산 예술가로서 든든하다”말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