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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위한 전문인력 양상

이력관리(QR) 시스템 활용 및 무인항공기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6월 11일(화)부터 약 2주간 전국 지자체, 지방청 등 산림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 시스템(이하 시스템) 활용 및 무인항공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무인항공기 사용방법, ▲GIS 활용법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은 ▲예비관찰조사, ▲검경, ▲방제이력, ▲나무주사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QR코드를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무인항공기 예찰을 통해서는 ▲재선충병 방제 모니터링, ▲피해지·확산 위험지 예찰, ▲방제필요에 따른 추가 조사 등이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담당자분들이 교육 참여를 통해 재선충병 관련 전문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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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정선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신청 접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다음달 8일까지 ‘2025년 정선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핵심 기반인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자재 반값 공급, 농산물 최저가 보상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에는 227명, 2024년에는 49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또한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관내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하는 중·소 농가에 단기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업 생산량 및 농가 소득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족했으며 배치 인원 및 운영 기간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된 만큼 라오스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5년 6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다음달 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