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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환경 전문가 인천서 모인다

환경교육주간 맞아 환경교육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는 6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2024년 한․일 환경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일본 생태환경도시의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시는 2022년도에 환경교육 비전과 활성화 추진 기반이 높이 평가돼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고, 시민의 환경 역량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도시 운영 사업, 환경교육 한마당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천시 환경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한ㆍ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서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의 축사와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마을과 도시를 살리는 환경교육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일본의 대표적인 생태환경 도시인 교토시 미야코에코로지센터장, 토요오카시 황새공영과 과장, 도쿄 신주쿠 환경활동네트워크 대표가 환경 전문가로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인천시에서 환경교육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공유, 마을과 공생하는 황새 생태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등 한ㆍ일 환경교육 사례 발표를 통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가 서식하는 전 세계 유일의 도심지로서 저어새 생태학습관 운영, 남동유수지 저어새 섬 조성 등 이동성 물새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황새도시로 유명한 일본 토요오카시의 ‘황새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추진 성과’, 예산황새공원의 ‘마을과 공생하는 황새 생태교육’등 한ㆍ일 생태환경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방안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일본 환경교육도시의 환경교육 실천사항을 직접 듣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천시가 환경교육도시 선두주자로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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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 소나무회, 추석맞이 ‘진건문화축제’ 개최
진건 소나무회(회장 홍두용)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진건문화축제는 소나무회만의 행사가 아니라 진건읍민 모두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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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모범장수기업’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 개최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최된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장수기업으로서 그간 거둔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선정기업 대표들은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자금 지원 등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