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6월 5일부터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유형 주택으로, 거실 및 일부 공간은 공유하고 방(욕실 포함)은 개별로 사용하는 형태이다.
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24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한다.
19~45세 미혼인 무주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 선정 인원은 6명으로 남녀 각 3명을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 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 이내로 저렴하며 관리 및 공과금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고성군청 1층 건축개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공고문 및 기타 상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 및 읍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개발과 건축담당(☎055-670-2192~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