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코레일 연계 관광 관련자 팸투어 추진

ITX청춘 설악1박2일 여행상품 브랜드화를 위한

코레일과 설악권 시군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ITX청춘 설악 1박2일’ 투어 상품을 설악권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설악권 시군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서울~속초간 동서고속철도 사업 확정에 따라 열차로 여행하는 관광객 수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기획자, 코레일명예기자단, 파워블로거 등 30여명을 초청,  7.15(금)부터 7.16(토) 2일간 속초+양양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2차로 9월중에 인제~고성 코스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런칭된 설악권 관광 공동상품인 ‘ITX청춘 설악1박2일’ 투어 상품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코스를 다양화 해 설악권 관광의 브랜드 여행상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추진되는 홍보 전략이다.

ITX청춘 설악1박2일 투어상품은 설악산 인접 4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설악권 대표 관광자원과 코레일의 경춘선 열차와 연계한 투어 상품으로 지난 5월 성공적 출발을 시작으로 매월 2~3회 설악권 4개시군 릴레이형식으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속초관광 홈페이지나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설악권 4개시·군은 코레일과 협력하여 설악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고부가치 여행상품으로 브랜드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소득 연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