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지역간 주민편의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평창군청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4월 24일(수) 대화면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별 각 2회씩‘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구직 등록 및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정기운영 실시 첫 해인 2023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구직자가 다수 나왔다.”라며“올해도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