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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국내 연수 해외 공무원과 파트너십 강화

한국에서 연수 중인 17개국 2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환경 정책 소개와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연수
한국환경공단과의 협력과제 발굴 방안 논의 등을 통한 공단의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 확보 노력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틀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환경분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통한 공단과의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와 연수생들의 수요가 많은 한국의 자원순환경제 이행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분야에서 공단과의 협력 방안 논의하는 자리를 갖었다.
또한 연수생들은 제천 지역 대기측정소, 상수도시설 운영 현장을 찾아 한국의 환경관리 현황 등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내 거주 해외 공무원과 한국의 우수 환경 정책과 제도 공유는 향후 한국의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 확보 및 국내 녹색산업 수출 교두보 마련에 큰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72개 국가 환경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82회 연수를 통해 1,246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다양한 국가 공무원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향후 이들과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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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