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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 인근서 진행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월30일 ~ 3월31일 2일간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를 목적으로 산불에 대한 위험성 및 산불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강원이·특별이와 인증사진 찍기, 룰렛돌리기를 통한 홍보물품(산불모형헬기, 여행용세트, 위생백세트, 물티슈, 차량용티슈 등) 제공, 산불예방 서명운동 등 다양한 참여형식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속초시 영랑호 벚꽃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대형산불 없는 한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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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 건 경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든다. 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 100개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경해 발신한다. 업체가 전화를 받는 경우 녹음된 경고 메시지가「옥외광고물법」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알려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10분→ 5분→ 1분 간격으로 단축하는 한편, 음란성 광고물의 경우 1초마다 발신해 광고기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조용득 동대문구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의 광고효과가 사라지면 거리의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