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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진주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우수성 홍보
‘진주드림 쇼핑몰’회원가입 이벤트로 방문객 큰 호응



진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표어(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약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진주시는 햇살조은농장,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7개 농가 및 업체가 대표로 참가해 딸기고추장, 실크비누, 도라지차, 애호박, 파프리카 등 진주시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업체)를 모집하여 부스 설치비와 비품 임차료를 지원하고, 진주시 판매 부스에서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진주드림 홍보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는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합동으로 파프리카, 애호박, 쌀, 계란, 마, 우엉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진주드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진주드림 쇼핑몰’ 회원가입 시 참여할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를 열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조해숙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판매부스를 찾아 농가들을 격려하며 “진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함께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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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 건 경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든다. 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 100개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경해 발신한다. 업체가 전화를 받는 경우 녹음된 경고 메시지가「옥외광고물법」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알려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10분→ 5분→ 1분 간격으로 단축하는 한편, 음란성 광고물의 경우 1초마다 발신해 광고기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조용득 동대문구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의 광고효과가 사라지면 거리의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