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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 제일 쌀귀리 주산지 위상 드높인다

전문가 초청 쌀귀리 재배 농가 교육 성황


강진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귀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출신 박형호 박사가 초빙 강사로 나섰고, 쌀귀리 재배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호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귀리 육종 및 재배기술연구 등에 참여했던 쌀귀리전문가로, 이날 교육을 통해, 귀리의 효능, 쌀귀리 품종에 따른 재배적 특성, 지리적 조건과 작물관리, 병충해 관리, 도복 예방, 정곡 수율 향상 기술 등을 전수했다.
특히, 쌀귀리 재배 과정 중 발생하는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등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강진 쌀귀리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쌀귀리는 그동안 관련 기관·단체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강진군의 중요한 소득작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강진군이 전국 최대·최고 품질의 쌀귀리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과 가공·유통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2~2025년까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후반기에는 1억 4,300만 원을 투입해 쌀귀리 파종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353농가 1,048ha에 대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 올해는 쌀귀리 재배농가에 대한 쓰러짐 피해 예방을 위해 쌀귀리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도복예방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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