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
○ 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 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 김 지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도민에게 새해덕담을 건네며,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도에서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꾸준하게 모니터링 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또한,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특별경계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덕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렇게 일해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내 옆의 이웃을 살펴보며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신다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및 사진자료) 강원특별자치도 웹하드 게시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시군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도내 전통시장 활력 제고 및 소비활성화 |
□ 행사개요
○ (기 간) ‘24.1.26.(금)~2.8.(목) ※설대비 물가안정 대책기간(1.18.~2.8.) 연계 추진
○ (장 소) 도내 63개 전통시장
○ (참여계획) (도)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 (시군) 시군 및 유관기관 등
○ (내 용) 장보기행사, 소비촉진 캠페인 및 각자내기 오찬 실시 등
* 강원상품권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등
| 【 도지사 설맞이 장보기 행사 일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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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춘천 샘밭시장(11:00) / 인제 전통시장(14:00) ✓❰2.6.❱ 원주 중원시장·도래미시장(13:30) ✓❰2.8.❱ 동해 북평민속시장(11:30) /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일원(15:00) ✓❰2.9.❱ 춘천 애막골새벽시장(08:00) / 춘천 풍물시장(11:30) / 춘천중앙·제일시장(14:30) |
| < 참고: 설명절 대비 물가대책 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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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 (점검기간) ’24. 1. 18.(목) ~ 2. 8.(목)
▪ (도) 도 국장 지역협력관(물가책임관) 주관으로 해당 시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 등 현황 관리 ▪ (시군) 시‧군별 자체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대책」 수립 및 추진 ▪ (중점관리) 성수품 20개 품목, 명절 전 4주간(매주 월요일) ◉ 2024년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 (강원상품권 발행 확대) 설 맞이 강원상품권을 추가 발행(20억 원)하여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총 60억 원 규모 (모바일 7% 할인) ▪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설 맞이 전통시장* 주변 도로 등에 주차 허용 시행(2.3.∼2.12, 10일간) * 전통시장 주차허용구간 시군 홈페이지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