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21.7℃
  • 구름많음서울 16.0℃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경남도, 문체부 ‘열린관광지’ 3개소 선정

- 창원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 선정…국비·전문 컨설팅 지원
-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창원시 소재 여좌천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개 시군 18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전국 132개소가 선정되어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창원 소재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모두의 로망(스), 봄꽃 품은 ‘여좌천 로망스다리’ 공간 조성, ▲남해안 동그라미 해양관광 전망대 ‘솔라시도 파크’ 구축, ▲창원 역사민속박물관 ‘창원의 집’ 열린 치유 플랫폼을 조성하고, 열린 관광지점 3곳을 연결하여 ‘글로컬 모두의 여행’ 관광루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은 단순히 관광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니라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큰 인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 17일, 5월 22일, 5월 27일, 6월 7일,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