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찾아가는보건복지 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정책 여건 변화, 정부의 사회보장 전략,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해시는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돌봄 필요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형태를 가진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과 체감도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읍면동에 복지직 공무원 증원 및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하고 2021년 1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개편한 상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조직을 개편한지 올해로 만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과 효과성을 돌아보고 읍면동장과 팀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밟혔다.
김해시는 읍면동이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시민들의 보건,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