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만 영화배우 ‘왕사가’와 패션모델‘라라’를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왕사가’와‘라라’는 앞으로 1년간 진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홍보 활동 및 SNS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함으로써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중국 및 대만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이자 팔로워 103만의 인플루언서 ‘왕사가’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미스 타이완 미인대회 출신으로 모델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라라’는 예능 프로그램 MC와 팔로워 54만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대만 인플루언서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드라마페스티벌을 관람했고 승산부자마을과 K기업가 정신센터 등 진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올뺨야시장 및 중앙상권 등을 방문한다. 진주 방문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진주관광 공식 홍보채널 및 대만 현지 SNS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두 분 인플루언스를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그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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