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Wee센터는 관내 중·고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4주간 Wee센터에서 [유리공예-유리한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5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5주간 제빵학원에 직접 방문하여 [제과제빵-꿈빛 파티시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 4일부터 매주 월, 수요일 3주간 Wee센터에서 [목공 체험-나무를 주으면 우드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활동을 경험하고 정보를 습득하게 하여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부적절한 감정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