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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 개최

한여름 밤, 김해서 가요제와 불꽃쇼 즐겨요!


1회 가야시민가요제 모습(2019)

 
 8월 19일(토) 오후7시 가야왕궁 태극전 특선무대
본선진출자 10명의 왕중왕전…멀티미디어 불꾳쇼, 푸드트럭 마켓 등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8주년 특집 `가야시민가요제`를 오는 8월 19일(토)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가야시민가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요제로 김해시민들의 실력과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축제다.

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대상(100만원), 특별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 상금과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참가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무대에 이어 무용단 공연과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먹거리가 가득한 `팔도밥상 푸드마켓`은 물론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야광팔찌 및 LED부채를 나눠줄 예정이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나긴 장마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한 행사와 더불어 야간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린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상세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aya-park.com)에서 확인 또는 전화(055-340-7900~0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


가야테마파크 불꽃쇼 모습(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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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도시, 함께 사는 하남] 장애인의 이동·회복·삶을 품다… 포용도시 하남의 따뜻한 변화
도시는 누구를 중심에 둘 때 더 따뜻해질 수 있을까. 하남시는 그 질문에 “모두”라고 답한다. 보이지 않는 불편을 살피고, 일상의 위험을 막아내며, 가족 간 유대까지 돌보는 행정. 하남시의 복지정책은 장애인을 위한 것이자, 결국 모두를 위한 길이다. 전동보장구 사고를 보장하는 ‘동행안심보험’, 전문 재활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족의 목소리를 담아낸 ‘공공서비스디자인’까지 하남시는 이동권과 건강권은 물론, 정서적 회복과 유대까지 아우르며 포용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행정의 손길은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책 설계부터 운영, 시민 삶의 변화까지 닿고 있다. 하남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선언이 아닌 실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 ‘동행안심보험’ 추진으로 장애인 이동권 실질 보장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삶의 질과 존엄성의 문제다. 하남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하남시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추진 중이다.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 사고 시 타인에게 끼친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로, 기존 하남시민보험이 본인의 부상에만 한정됐던 것과 달리, 동행안심보험은 대인·대물 피해까지 함께 보장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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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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