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흐림동두천 14.7℃
  • 흐림강릉 19.9℃
  • 구름많음서울 16.6℃
  • 흐림대전 19.0℃
  • 흐림대구 20.4℃
  • 흐림울산 19.9℃
  • 흐림광주 19.6℃
  • 흐림부산 20.7℃
  • 흐림고창 18.2℃
  • 구름조금제주 21.2℃
  • 흐림강화 16.8℃
  • 흐림보은 18.4℃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18.9℃
  • 흐림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 참석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16일 오전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서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 지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16일 오전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에 참석해 16지사의 넋을 기린 뒤 경례를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6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장영세)가 답십리동 장령당 공원에서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6.25 순진 16지사 위령비는 6.25전쟁 시 자발적으로 결사대를 조직해 활동하던 중 순사한 1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8년 건립된 현충시설로,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16지사 위령제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장영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장, 김성만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동대문구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16지사의 넋을 기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훼손되지 않고 후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아계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성남시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경축 분위기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0주년 시민의 날(10.8)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50년 성남시의 역사를 기념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가’, 모둠북 협주곡 ‘타’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모범 시민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시상식, 자매도시 미국 풀러턴 시 등에서 보내온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성남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5명은 ‘성남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 성남시민에 미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용산-케이시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김하종 신부,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김지수 축구선수가 성남 명예시민(누적 22명)으로 이름을 올린다.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그램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의 ‘가요 50년 변천사 메들리’,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50년을 맞는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엔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