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밀양시 삼랑진·상남·부북·산내·삼문·내일,

자매결연도시 및 기업 초청해 밀양아리랑대축제 방문 줄이어

 
- 삼랑진읍, 자매결연도시 풍호동 아리랑대축제 초청 교류 행사 -
- 상남면, 자매도시인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밀양아리랑대축제 탐방 -
- 부북면, 자매도시 부전2동 초청해 밀양아리랑대축제 관람 -
- 산내면, 자매결연도시 부산 명지1동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초청 -
- 삼문동,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초청 -
- 내일동, 자매결연기업인 ㈜케이에이엠 밀양아리랑대축제 초청 -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민귀옥)과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자매결연도시 풍호동을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 삼랑진읍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은 2015년 4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를 지속해왔으나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교류가 주춤했다.

이번 초청은 향후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함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논의, 한마음등반대회 개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

이날 삼랑진읍과 풍호동은 영남루를 둘러보고 아리랑대축제 관람과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도 함께 참여하는 등 축제에 적극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삼랑진읍은 풍호동에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하며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적극 홍보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오늘 교류를 통해 삼랑진읍과 풍호동의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장용찬)은 20일 상남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매도시인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 직원 28명을 초청해 상남면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도시와의 우호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수상체험존 및 은어맨손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밀양아리랑가요제 및 밀양강 오딧세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상남면과 부산시 망미1동은 2019년 3월 28일 자매도시결연 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 부산 불꽃쇼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교류의 장이다.

김호창 상남면 주민자치회장은 “밀양에서 망미1동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도시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밀양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석해주신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류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20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동장 전은영, 주민자치위원장 한수흥)을 초청해 밀양의 관광명소를 돌아보고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관람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자매도시인 부전2동은 작년에도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아주었으며, 올해는 상동면 명품 장미꽃길, 안씨고가, 위양지 등 밀양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을 돌아본 후 밀양강 오딧세이를 관람했다.

부전2동 한수흥 위원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부산시민에게 밀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알찬 축제였다. 특히 아름다운 밀양강과 영남루의 풍경이 어우러진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은 특별한 볼거리로 주변에 관람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을 찾아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주변에 밀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행정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부산과 밀양의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과 부전2동은 2019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부산 관광지 탐방,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상호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결속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밀양시 산내면(면장 이광석)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명지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초청해 산내면 주민자지회와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에 방문해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을 특화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체험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역사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봄날의 풍성함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리 준비한 특색있는 기념품 등 선물을 교환했고, 만찬과 함께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상호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건수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방문한 부산 명지1동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인사를 드리며 명지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석 산내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상호 우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 자매결연기관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인사했다.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용규)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우종국)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과 양산시 양주동은 2017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지역행사 초청 방문 등 활발한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초청 행사에서는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아리랑대축제 역사맞이 거리 퍼레이드 및 오딧세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신용규 삼문동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자주 교류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양주동주민자치위원들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고 양주동주민자치위원들이 밀양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은 20일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자매결연기업인 ㈜케이에이엠(부산시 강서구 소재, 대표 정용표)을 초청해 밀양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밀양관아, 영남루 및 밀양아리랑시장을 둘러보고 밀양강 오딧세이를 함께 관람하며 밀양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먹거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케이에이엠은 2017년 11월 14일 밀양시 내일동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7년 설립되어, 알루미늄·티타늄 소재의 정밀가공으로 항공기의 주요 부품을 가공·조립해 보잉사, 에어버스 회사 등에 수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용표 대표는 “작년에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을 관람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더 내용이 풍성해진 아리랑대축제에 다시 초청해 주신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매결연기업과 상호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1: 밀양시 삼랑진읍과 주민자치회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자매결연도시 풍호동을 초청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 사진2: 밀양시 상남면은 부산시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 소속 직원을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 사진3: 밀양시 부북면이 20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을 초청해 상동면 장미꽃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4: 밀양시 산내면과 부산시 명지1동 및 주민자치위원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관람 후 만찬을 가지고 있다.
  - 사진5: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를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6: 밀양시 내일동이 자매결연기업인 ㈜케이에이엠을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초청해 상호교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연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으로, 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푸른화성지키기 환경대행진 홈페이지(http://hsbike.joongbo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양한 환경보호 체험부스와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부스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우 체육진흥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계기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의회, 지역정책과제 실현 위한 남양주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릉 등 역사·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