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밀양시, 5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개최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점검 -


밀양시는 16일 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해 최근 경남도 사업에 반영된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사업과 2021년 공모 선정된 상권르네상스 사업 점검을 위해 열렸다.

박일호 시장은 먼저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52억원 규모의 주차장 확장사업과 6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살폈다.

밀양아리랑주차장 확장사업은 CCTV 및 무인정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현재의 주차장을 주차면수 70면 이상의 대규모 주차장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석정로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거리 조성사업 등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점검했다. 밀양아리랑시장과 해천·동가리 골목을 연결하며 구도심 지역 전체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시는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열포차와 청년 페스타 등을 추진했으며,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도 ‘차 없는 거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골목상권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통시장 일원 점검에 이어 박 시장은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과 함께 남천강변로부터 시작해 밀양교와 삼문 둔치, 삼문 송림 등 대축제 행사장 전체 시설과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직접 살피며 꼼꼼히 점검했다.

올해로 65회를 맞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방문객 42만명을 동원하고 173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 올해 역시 시민화합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어줄 문화관광축제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 이라는 슬로건으로 킬러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총 38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이번 축제는 4일 동안 밀양강과 영남루 일원을 빛과 아리랑의 물결로 물들이며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줄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밀양의 축제다”면서 “시와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축제를 통한 시민대통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장과 전통시장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사업들 간 연계에 더욱 주력하고, 현장의 면밀한 점검으로 축제의 효과가 밀양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사진 1,2: 박일호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주차장 확장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사업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 3: 박일호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현장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 사진 4,5,6: 박일호 밀양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16일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진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 진행
진주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 운영,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지구를 구하며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진주시청, 교각·진주성 등 경관조명, 공기업·관공서·대학교 등 32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2개소가 참여한다. 20일과 23일에는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홍보 등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4일에는 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