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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청소대행업체『클린 봉사단 운영』협약

하절기 역세권 악취 zero!를 위한 클린 서비스 실시


분당구(구청장 : 윤기천)에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구 청소 대행 업체(성남환경 등 6개업체)와 하절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 ZERO! 클린 서비스를 위한 “클린 봉사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클린 봉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인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잔여물 처리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유용미생물 EM을 활용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주변을 소독하고 종량제 봉투 수거 후에 남게 되는 침출수 등을 청소 후 소독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음식물 등으로 인한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역세권 음식점, 대형빌딩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파손된 쓰레기통 교체와 덮개를 사용하도록 계도하고, 배출자 사전 주변환경 정리, 배출장소 및 
배출시간 준수 등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분당구는 하절기 클린 봉사단의 “악취 ZERO! 클린 서비스”로 사계절 쾌적하고 청정한 도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쓰레기로 인한 여름철 악취 민원에 대해서 더욱 신속히 대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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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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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