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내일을 준비하는’ 경비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및 범죄 예방론에 대한 이론교육, △호송경비 및 기계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되며, 직업 소양 교육으로 직장 예절, 서비스마인드 및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고 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6)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