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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프리미엄 딸기 ‘비타베리’ 양분관리 필수

- 도 농기원, “비타베리 재배시 검은잎 발생증상은 ‘붕소’ 과잉이 원인”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신품종 ‘비타베리’ 재배 시 잎이 검게 변하는 생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분관리가 필수라고 8일 밝혔다.

  딸기연구소에서 2018년 개발한 비타베리는 당도가 11.3브릭스로 기존의 설향 품종보다 높고, 독특한 향을 가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딸기로 인기가 높다.

  문제는 재배과정 중 잎이 검게 변하면서 갈변되는 생리장애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딸기연구소는 연구 끝에 최근 이러한 현상이 비타베리의 양분흡수 특성에 따른 것으로, 미량원소인 붕소과잉이 원인임을 밝혀냈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설향보다 붕소의 흡수량이 많아 생기는 현상인 만큼 양액의 붕소함량을 설향보다 줄여서 관리하면 된다. 

  이희철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재배과정 중 딸기 잎이 검게 변하는 현상은 약해나 양분결핍 증상으로 오인될 수 있다”며 “해당 증상의 원인을 파악한 만큼 예방법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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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