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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방문 대표단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발로 뛰는 홍보전 펼쳐

◈ 호찌민시 현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 현지 기업인 격려 등 활동
◈ 부산-호찌민 우호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현지 언론 평가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단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하 대표단)은 12월 21일 현재, 12월 19일(월)부터 12월 22(목)까지 2박 4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19일, 방문 첫 일정으로 KOTRA 호찌민무역관을 방문해 한국기업의 현지 현황을 청취하고 호찌민에 진출한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의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로, 호찌민시는 900만 인구의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이자 2022년 현재 2,000여개의 기업이 총 54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80,000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주요 교류 도시이다.
 현지 무역관에서는 호찌민시는 한국의 전 세계 무역관 중 10위권의 규모로  매우 활발한 투자와 교역이 이루어지는 도시이며,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10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위크,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경제교류 활동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튿날, 대표단은 호찌민 시의회를 방문하여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만나 부산과 호찌민시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부의장은 “지난 12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 주석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일반 동반자 관계를 넘어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특히 호찌민시와 부산시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대표단의 호찌민 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대표단의 안성민 단장은 미리 준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뱃지를 호찌민 시의회 의원들 한명한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이에 호찌민 시의회 부의장은 “부산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베트남 HTV9 국영방송, 베트남일보, 호치민일보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지난 9월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의 부산시의회 방문에 이은 우리 대표단의 이번 호찌민 시의회 방문에 대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대표단은 이날 방문에 이어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박물관 등 호찌민시의 주요 기관 및 경제·문화시설을 방문하여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호찌민 방문 대표단 현지 사진]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 안성민 단장



안성민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 단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안성민 단장 -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

(안성민 단장, 강무길, 김광명, 이종진, 박대근,

박철중, 이승우, 송상조, 김재운, 서국보 의원 총10)



베트남 국영방송 HTV9 방송화면


베트남 현지 언론 기사(vietna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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