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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의정부시, 2022 의정부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개최

- 수고했어, 문화도시 시민시상식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의정부 문화도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문화시민네트워크 회원 50여 명이 함께 문화도시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협의체로, 문화시민의 네트워크 확대와 시민의제 및 도시 이슈를 발굴해 문화실험실 등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 <수고했어, 문화도시 시민시상식>에서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문화도시 활동 소감 공유를 통해 향후 문화도시 의정부의 방향을 설정해보았고 시민이 주는 문화도시 시상과 그에 대한 소감,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화시민네트워크 이순주 운영위원장은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기획 활동가, 주부, 예술가 등 다양한 나이와 연령대를 만났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관계망이 구축되고 있다고 느꼈다”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앞으로의 문화도시 의정부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주신 문화시민네트워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기주도적 실천역량을 지닌 문화시민과 우수한 행정력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의정부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는 12월 15일을 시작으로 17일 토요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청 대강당 및 로비에서 진행된다. ▲문화시민네트워크 네트워킹 파티,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경기북부 작은연구 결과발표, ▲문화도시 기자단 최종공유회, ▲경기북부예술가 공론장, ▲문화도시실험실 최종공유회 등 6개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와 <문화로운 의정부, 4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문화도시 활동공유 상설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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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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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