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11.6℃
  • 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9.7℃
  • 구름많음울산 19.6℃
  • 광주 17.3℃
  • 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7.4℃
  • 맑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15.2℃
  • 흐림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9.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도, 26~30일 ‘문화기술전람회’ 개최…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의 만남

○ 경기도, 10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2022 문화기술 전람회> 개최
○ 융복합 기술이 결합된 첨단 콘텐츠의 전시 체험 및 주제 강연, 콘퍼런스 구성
○ 하남 스타필드 및 메가박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총 5일간 무료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몰입형 실감 콘텐츠, XR(확장현실),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등 쌍방향(인터랙티브) 체험 미디어, 디지털 아트 등이 있다.
올해 부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가을 나들이 및 핼러윈 시즌에 대중이 많이 모이는 대형 쇼핑몰에서 문화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퍼런스로 구성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를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Connected Car)’,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Double Three)’,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CREATURE)’와 ‘돌핀 웨이브(Dolphin Wave)’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가 지원한 문화기술 기업들이 로봇 확장현실(XR),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친환경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인공지능(AI) 음악 교육, 딥러닝(인공지능 심층 학습) 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배경의 XR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거나 인공지능(AI)을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기타 연주로 배워보기도 하고, 대형 증강현실(AR) 퍼즐카드 타워의 해양생물을 태블릿을 통해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하면서 다양한 주제강연, 패널토론, 세미나, 투자유치(피칭) 세션으로 구성했다.
1일 차(26일)는 전 세계 실감 콘텐츠 기업의 산실로 평가받는 캐나다 퀘벡 주(州)의 특별 세션이다. 공공 미디어아트 단체 QDSI(Quartier Des Spectacles International)와 글로벌 실감콘텐츠 선도기업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의 주제강연, 그리고 퀘벡 주의 정부-기관(단체)-기업이 어떻게 협력해 국제적 위상에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2일 차(27일)에는 실감 예술 분야의 독보적 국제 예술 단체로 알려진 일본 팀랩(teamLab)의 주제강연 및 아시아 4대 실감콘텐츠/XR 페스티벌 프로그램 디렉터의 실감 콘텐츠 발굴-제작-유통 관련 국제 협력 사례와 향후 목표를 소개하는 패널토론이 있다. 
3일 차(28일)에는 ‘2022 문화기술 사업화/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선정기업의 프로젝트 발표와 투자유치(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전시에 참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예술관 소개 및 ‘2022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선정기업들의 성과 발표도 예정됐다. 콘퍼런스는 온오프믹스 사전신청(www.onoffmix.com/event/263895)을 통해 현장에 참석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문화기술 전람회는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핼러윈 시즌을 고려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가족 또는 친구들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문화기술 전람회’는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쇼룸을 통해 웹에서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특별전시 도슨트 및 한정판 굿즈 이벤트, 핼러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문화기술 전람회’ 누리집(http://www.2022c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 임

 

문화기술전람회·콘퍼런스 개최 계획


 사업개요

 ○ 사업목적 :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및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한 문화기술 산업 저변확대 및 제작지원기업 시장진출 지원

 ○ 사업대상 : 제작지원 기업 및 산업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 일반도민 등

 ○ 사업기간 : 2022.10.26.(수)~10.30.(일)  ※콘퍼런스:10.26.(수)~10.28.(금)

 ○ 개최장소 : 스타필드 하남(전람회) / 메가박스(컨퍼런스)

 ○ 사업예산 : 총 490백만원 (전람회290, 컨퍼런스200)

 ○ 추진방법 : 경기콘텐츠진흥원 공기관위탁
 
  주요내용

구 분

내 용

전람회

장소

스타필드 하남 지하1~3층 전시공간 및 미디어타워

전시콘텐츠

(12)

- 문화기술 분야 초청 콘텐츠(4)

- 2022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프로젝트(8)

부대

프로그램

전시 콘텐츠 소개를 위한 도슨트투어 (3회 예정)

- 문화기술 아카데미(포트폴리오과정) 성과 전시 및 현장 관람

- 전람회 관람객 중 30인을 모집하여 찾아가는 체험교실현장 진행

콘퍼런스

장소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5관 및 유튜브 생중계

주제

실감콘텐츠/XR 산업과 예술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구성

- (주제강연) 국내외 전문가 및 아티스트의 강연

- (패널토론) 주제 관련 전문가 토론 및 대담

- (투자유치)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기업 프로젝트 발표

- (세미나)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기업 성과 발표


 참여방법
 ○ 문화기술 전람회 : 스타필드 하남 내 무료 전시
 ○ 문화기술 콘퍼런스 : 온오프믹스 사전신청 및 경콘진 유튜브 생중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