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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도, 26~30일 ‘문화기술전람회’ 개최…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의 만남

○ 경기도, 10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2022 문화기술 전람회> 개최
○ 융복합 기술이 결합된 첨단 콘텐츠의 전시 체험 및 주제 강연, 콘퍼런스 구성
○ 하남 스타필드 및 메가박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총 5일간 무료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몰입형 실감 콘텐츠, XR(확장현실),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등 쌍방향(인터랙티브) 체험 미디어, 디지털 아트 등이 있다.
올해 부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가을 나들이 및 핼러윈 시즌에 대중이 많이 모이는 대형 쇼핑몰에서 문화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퍼런스로 구성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를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Connected Car)’,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Double Three)’,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CREATURE)’와 ‘돌핀 웨이브(Dolphin Wave)’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가 지원한 문화기술 기업들이 로봇 확장현실(XR),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친환경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인공지능(AI) 음악 교육, 딥러닝(인공지능 심층 학습) 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배경의 XR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거나 인공지능(AI)을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를 기타 연주로 배워보기도 하고, 대형 증강현실(AR) 퍼즐카드 타워의 해양생물을 태블릿을 통해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하면서 다양한 주제강연, 패널토론, 세미나, 투자유치(피칭) 세션으로 구성했다.
1일 차(26일)는 전 세계 실감 콘텐츠 기업의 산실로 평가받는 캐나다 퀘벡 주(州)의 특별 세션이다. 공공 미디어아트 단체 QDSI(Quartier Des Spectacles International)와 글로벌 실감콘텐츠 선도기업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의 주제강연, 그리고 퀘벡 주의 정부-기관(단체)-기업이 어떻게 협력해 국제적 위상에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2일 차(27일)에는 실감 예술 분야의 독보적 국제 예술 단체로 알려진 일본 팀랩(teamLab)의 주제강연 및 아시아 4대 실감콘텐츠/XR 페스티벌 프로그램 디렉터의 실감 콘텐츠 발굴-제작-유통 관련 국제 협력 사례와 향후 목표를 소개하는 패널토론이 있다. 
3일 차(28일)에는 ‘2022 문화기술 사업화/공공콘텐츠 제작지원’ 선정기업의 프로젝트 발표와 투자유치(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전시에 참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예술관 소개 및 ‘2022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선정기업들의 성과 발표도 예정됐다. 콘퍼런스는 온오프믹스 사전신청(www.onoffmix.com/event/263895)을 통해 현장에 참석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문화기술 전람회는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핼러윈 시즌을 고려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가족 또는 친구들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문화기술 전람회’는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쇼룸을 통해 웹에서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특별전시 도슨트 및 한정판 굿즈 이벤트, 핼러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문화기술 전람회’ 누리집(http://www.2022c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 임

 

문화기술전람회·콘퍼런스 개최 계획


 사업개요

 ○ 사업목적 :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및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한 문화기술 산업 저변확대 및 제작지원기업 시장진출 지원

 ○ 사업대상 : 제작지원 기업 및 산업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 일반도민 등

 ○ 사업기간 : 2022.10.26.(수)~10.30.(일)  ※콘퍼런스:10.26.(수)~10.28.(금)

 ○ 개최장소 : 스타필드 하남(전람회) / 메가박스(컨퍼런스)

 ○ 사업예산 : 총 490백만원 (전람회290, 컨퍼런스200)

 ○ 추진방법 : 경기콘텐츠진흥원 공기관위탁
 
  주요내용

구 분

내 용

전람회

장소

스타필드 하남 지하1~3층 전시공간 및 미디어타워

전시콘텐츠

(12)

- 문화기술 분야 초청 콘텐츠(4)

- 2022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프로젝트(8)

부대

프로그램

전시 콘텐츠 소개를 위한 도슨트투어 (3회 예정)

- 문화기술 아카데미(포트폴리오과정) 성과 전시 및 현장 관람

- 전람회 관람객 중 30인을 모집하여 찾아가는 체험교실현장 진행

콘퍼런스

장소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5관 및 유튜브 생중계

주제

실감콘텐츠/XR 산업과 예술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구성

- (주제강연) 국내외 전문가 및 아티스트의 강연

- (패널토론) 주제 관련 전문가 토론 및 대담

- (투자유치)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기업 프로젝트 발표

- (세미나)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기업 성과 발표


 참여방법
 ○ 문화기술 전람회 : 스타필드 하남 내 무료 전시
 ○ 문화기술 콘퍼런스 : 온오프믹스 사전신청 및 경콘진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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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