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김헌철)는 지난 23일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이해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대명3동장 이종태)와 자매결연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도시 방문으로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일정 중 하나인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다. 이 외에도 밀양시의 우수한 농산물도 홍보했다.
내이동 주민자치회 변장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자매결연도시인 대명3동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앞으로도 두 도시의 주민자치활동 공유 및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이번 대명3동의 방문은 지역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뜻깊다”라며, “두 도시 간 교류 및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지난 23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김헌철)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이해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대명3동장 이종태)와 자매결연교류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