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5월 22일 ~ 6월 4일 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시 도로개선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기술을 전수하여 자체적으로 교통여건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로교통공단 및 도화, 서영, 동해 엔지니어링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과학연구원, 교통사고분석센터,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중앙정보교통센터 등 공단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공단의 운전면허관리, 교통안전개선 사업, 교통안전교육 등에 대해서도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초청연수단이 한국의 도로교통 시스템 및 안전에 대해 잘 배워 현지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 및 연수사업을 확대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향후, 코트디부아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17년까지 국내 초청연수를 추가적으로 2회 실시예정이며,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도 도로교통 기술전수 워크샵을 3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