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오픈댄스 스튜디오‘JDM’ 인기

- 7월부터 본격 운영,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

  
 진주시가 원도심 지하도상가의 공실을 활용하여 조성한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오픈댄스 스튜디오 ‘진주 댄스 미러’(Jinju Dance Mirror, 이하 JDM)의 인기가 뜨겁다. 

 JDM은 최근 케이팝(K-POP), 스우파 등의 인기로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댄스를 콘텐츠로 한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가 지난 6월 조성한 40㎡ 면적의 연습실이다. 

 청소년 등 수요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규모 동아리 활동과 개인연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기청정기, 음향시설, 조명시설, 영상촬영 장비 등을 완비하고 있다.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JDM은 8월 현재 이용자 수가 270명 이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도상가에 조성한 JDM과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에는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JDM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하루 2시간 무료대관이 가능하며,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055-741-7014)에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하도상가에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아레나’, 스마트팜 전시체험관, 스마트가든, 미디어 폴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 있습니다】진주 댄스 미러(JDM)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이주배경청소년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만들기’ 정책 제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책 포럼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시장)」는 9월 1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주배경청소년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이민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 ▲이주배경청소년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자체의 과제 ▲이주배경청소년의 역량 발휘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 이주배경청소년 교육과 한국사회의 과제 등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와 법무부, 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국민의힘)은 “이렇게 좋은 일을 꾸준히 펼치는 김포시장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다문화 가정의 포용이 북한을 포용할 수 있는 남북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국회에서 포럼을 3년째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