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6.5℃
  • 서울 5.5℃
  • 대전 3.9℃
  • 대구 6.8℃
  • 흐림울산 5.6℃
  • 광주 5.5℃
  • 부산 8.5℃
  • 흐림고창 6.1℃
  • 제주 10.1℃
  • 맑음강화 4.3℃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6.8℃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기획특집행사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16일, 동탄호수공원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열어
○ 기념식,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체험, 공연, 이벤트 등


화성시가 ‘다시 함께, 뛰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2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탄호수공원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간소하게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과 유공자 표창, 축사, 사회적경제의 염원을 담은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4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판매, 홍보, 나눔 장터, 시식, 체험 등이 이뤄졌으며,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등 공연도 펼쳐졌다. 

솜사탕 나누기와 어린이 전통놀이, 태양광 가족요리 대회 등 부대 이벤트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읍에 관광 세포 이식’… 양평군, 구도심 일으키는 ‘도시재생’ 집도한다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수공간 구상을 추진해 지난해 7월 군 대표단을 꾸려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남도-전남지방우정청, 외국인 근로자·수출기업 지원 맞손
전라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동정)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원, 다문화가족 등의 고향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소량 수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 국제특급우편 이용 시 우편요금의 일정 부분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전남도와 우정청은 이용 대상자 확대, 지원 절차 간소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정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 정착과 수출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남지방우정청과 전남도청의 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을 통한 공적 역할 강화에도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는 ‘다양성의 만남, 하나 되는 전남’을 목표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한 국제우편 서비스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