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4℃
  • 박무서울 10.1℃
  • 흐림대전 15.1℃
  • 구름많음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1℃
  • 광주 16.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3.9℃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7.1℃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3.3℃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풀이음작은도서관,‘문화가 있는 날’운영

-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풀이음에서 만나요 -


□ 속초시 풀이음작은도서관이‘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작은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속초시 풀이음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다.
□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4월에는 이한준 그림책작가의 <들려주고 들어주는 작은 책방>, 5월에는 신종수 파베르목공방 대표의 <망치 소리 시끄러운 작은도서관!>, 6월에는 홍미옥 모바일 그림작가의 <책을 그려볼까? 모바일 그림 독서카드>, 8월에는 이정화 연극인의 <도깨비가 와글와글>, 9월에는 원혜영 무내판화공방 대표의 <판화를 콩콩 찍어보아요>, 11월에는 박지숙 공예가의 <책이랑 바느질>이 진행될 예정이다.
□ 4월 30일(토)에 운영하는 <들려주고 들어주는 작은 책방>은‘종이 아빠’,‘노랑 프라이팬’,‘구두 생일’을 출간한 이한준 그림책작가가    진행하며, 함께 책을 읽고 내 안에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찾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20명이며,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okcho.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639-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불완전한 구조, 시민 불편만 키운 전용차로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