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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 방안’찾는다

○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 3개월간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용역 수행...기안공설묘지 활용방안 모색


화성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안공설묘지(고금산)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서 지난해 12월 정례회와 올 2월 연두순시 건의사항으로 제기된 기안공설묘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았으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기초현황조사 
▲시민 설문조사 및 인터뷰 ▲기본구상 ▲타당성 검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간담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시가화 예정지구와의 연계 방안, 공원화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안공설묘지 공원화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병열 화성시복지국장, 김도근 화성시의원, 화성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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