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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 양성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 4개 과정 교육생 모집

○ 2022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90명 모집
-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구리, 고양, 의정부 캠퍼스에서 진행
- 인공지능 25명, 빅데이터 25명, 클라우드 40명(운영 전문가, JAVA 개발자)
- 교육비 무료・훈련수당(월 30만 원), 수료 수당(60만 원) 지급


경기도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올해에도 삼성SDS, KT, 네이버클라우드 등 대기업과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했던 경기북부(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JAVA개발’ 총 4개 과정이다.
먼저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 SW를 구현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고양캠퍼스(화정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구현 능력을 키우는 분야다. 올해는 25명을 선발해 구리캠퍼스(구리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의정부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JAVA개발’ 과정도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구조를 설계하고 JAVA 웹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
참가 대상은 IT 등 미래기술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www.jobaba.net/tech/index.html)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은 오는 4월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96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특히 대기업 현업 실무자 특강과 실무 실습 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용은 무료로,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지원, 최대 180만 원 한도)은 물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 수당으로 6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올해에도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설되는 ‘저전력반도체 설계인력’ 과정은 오는 3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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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