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도, 설 명절 대비 철도건설현장 종합점검‥임금지급 ‧ 안전관리 등 확인

○ 경기도, 설 명절 대비 7개 철도건설 현장 대상 임금․안전 관리실태 종합점검
- 2022. 1. 18. ~ 1. 21.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7개 현장 대상
- 설 명절 건설노동자 노임 및 장비대금 지급 점검해 취약계층 보호
- 연휴기간 폭설․화재 등 현장별 안전‧품질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기술인과 합동 안전점검


최근 안전 시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건설노동자, 지역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화재 등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은 동결·융해 현상으로 구조물 손상이 쉽고 온열 기구 사용의 급증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도 공무원과 현장별 안전·품질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기술인이 참여하는 7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 건설노동자 노임·장비대금 지급실태와 화재 취약 시설, 연휴 동안 발생할지 모르는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 하도급 대금, 장비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휴 동안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 현장 주변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강설·결빙·화재 등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힘쓴다.
이번 점검에서 하도급·장비·노임 체불이나 안전 관련 등의 위법 사항이 발견될 때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라며 “도민과 철도건설 현장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