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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설 명절맞이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원 발행  

- 1월 21일 9시 200억 원 5% 할인 발행
- 올해는 특정 시기에 맞추어 경남사랑상품권‧경남e지 상품권 발행
- 상반기 중 선보이는 캐시백형 상품권을 통해 경제활성화 효과 극대화
 


경상남도는 오는 21일 9시에 200억 원 규모로 설 명절맞이 경남사랑상품권을 5%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발행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 대비 발행규모를 확대하였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경남사랑상품권 및 경남e지의 총발행량은 450억 원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시군 상품권의 상시적 판매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5%로 인하하고 발행주기도 매달 발행에서 명절 등 소비촉진 필요시기 특정 발행으로 변경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구매 단계가 아닌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받는 방식인 캐시백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캐시백 전환은 상반기 중에 ‘캐시백형 경남e지 상품권’ 시범 발행으로 먼저 선보이며, 사용처가 온라인으로 제한되는 경남e지 상품권을 통한 캐시백 경험 제공 후 순차적으로 경남사랑상품권도 캐시백형으로 발행한다.
  
캐시백형은 결제 시점에 결제 금액에 대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선할인형 보다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하고, 업종별‧가맹점별로 캐시백 적립률의 차등 적용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 정가로 구매한 상품권 구매액에 캐시백 적립금까지 더해져 소비되는 만큼 소비 규모가 커져서 경제활성화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경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했다”면서,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 캐시백형 상품권으로의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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