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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파주시, 더욱 안전하게 안전환경조성사업 지속 추진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생활환경 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안전환경조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안전환경조성사업은 범죄, 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연재해 등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2억 9,000만원, 2019년 2억 3,000만원, 2020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CCTV, 취약계층 소화기 보급, 안전휀스 등을 설치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4억 9,000만원을 투입, 상가단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음성안내장치 6곳, 범죄예방 방범 CCTV 7곳, 스쿨존 13곳에 과속 경보시스템, 스마트전광판을 설치해 파주시민의 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설치한 과속 경보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과속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안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파주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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