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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위촉식 개최

- 시민만족, 시민우선, 시민중심 도시계획 수립 본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시민참여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 41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의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회사원, 활동가, 이·통장 등 34만 아산 시민을 대표하는 41명의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위촉장 수여 후 중앙생활권(동지역, 염치읍, 신창면), 동부생활권(배방읍, 탕정면, 음봉면), 북부생활권(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서남생활권(선장면, 도고면, 송악면)으로 구분해 첫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생활권별 미래상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아산! 미래의 씨앗! ▲360° 삶이 풍요로운 성장! 발전 중심도시 동부생활권! ▲아산! 맑은~~바다와 노을이 있는 기쁨 2대 휴양도시! ▲꼭 한번 1박2일! 머물고 싶은 서남생활권 등 다양하고 톡톡 튀는 의견들이 제시되는 등 회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띤 토의가 계속됐다.

오세현 시장은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은 수립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시각의 시민만족, 시민우선, 시민중심의 발전방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각과 목소리가 아산시 도시발전과 성장정책에 반영돼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아산시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아산시의 힘찬 미래모습을 그려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회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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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정관리 강화를 위한 기획재정국 신설 등 하반기 조직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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