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산시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 음봉면 산동리 일원 56만㎡ 규모, 2777억 원 투입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가 2021년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2777억 원을 투입해 56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개발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자 대표기업인 ㈜케이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 대비 시스템 및 장비를 제작 지원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는 신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4800여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 유입에 따라 민선7기 시정목표인 50만 자족도시 만들기도 탄력을 받게 된다.

민간자본 2777억 원 유치에 성공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시설용지 적기공급을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