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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0회계 재정상태 좋아졌다.

사천시의 재정상태가 좋아졌다.

   


사천시는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회계, 재무 및 기금회계 등 회계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전년에 비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됐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일반회계 및 14개 특별회계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 9천 634억원, 세출 7천 738억원으로 잉여금 1천 896억원이 발생됐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1천 210억원)과 국고보조금 반환금(68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전년대비 25억원이 감소한 618억원이다. 

사회복지정책확대, 코로나19관련 지원금 등 주민복지증진에 지출하는 비중이 늘면서 총 세출이 증가했지만, 국고보조금, 지방세수익 등 총 세입 증가로 재정 운영은 전년대비 423억원, 26.8%의 운영차액이 증가했다.

이는 예산의 적정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에 바탕을 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0년 현재 사천시 순자산은 전년대비 1,327억원이 증가한 30,85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주천년교 개통 등 사회기반시설조성과 용당, 향촌2,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및 체육시설 문화, 관광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으로 자산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장기차입금, 퇴직급여충당에 따라 일부 부채가 증가했지만, 재정상태는 4.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결산자료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동안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쳐, 6월 중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투명한 재정집행과 건전재정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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