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세종시에 ‘분산형’ 수돗물 공급 시스템 도입한다

◇ 3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물기술인증원 간‘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
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세종시 시범사업 지역 학교, 역사(驛舍), 버스정류장 등에 수질 정보 기능 갖춘 ‘음수대’를 설치해
수돗물 신뢰성과 음용률 향상 전망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3월 9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민들의 먹는 물 신뢰회복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수질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지 후단 또는 수질민원 발생지역 등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고, 소비자 측에 스마트 음수대를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 ‘스마트음수대’는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동파방지 등의 기능과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을 보여주는 공간을 조성하여 ‘디지털 약수터’로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스템의 설치와 운영관리 및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고 ▲세종시는 시스템 설치 대상지 선정과 인허가, 예산확보를 담당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관련 기술의 체계적 관리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물안심 기술 관리제도’ 마련과 활성화에 나선다.
□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는, 배수지 후단과 중점 수질관리 필요지역에 세종시 최초로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고 학교, 역사, 버스정류장 등에 스마트 음수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 향후 적정 대상지를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음용률 개선, 수돗물 인식변화 현황 등을 분석하여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또한, 국내 유일의 물기술 인·검증 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과 ”물안심 기술 관리제도“ 성능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제도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인증원은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에 적용되는 정밀여과장치 등의 성능평가 및 효율 검증을 통해 제도의 공신력을 담보하고, 
 ◦ 국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미래 물관리 기술이 수돗물 공급과정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시범사업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 내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적용방안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제안함에 따라,
 ◦ 세종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여 ‘20년 준공한 ’SWCSmart WaterCity 구축 시범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 이 밖에도 학교시설에 광역상수도 원수를 신재생에너지인 수열 에너지로 활용한 냉난방 설비를 도입하는 등 정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노력을 보였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업 개요 1부.2. 업무협약 체결식 관련 사진 2매(별첨). 끝.

붙임 1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세종시 시범사업 개요

    
1.시범사업 추진방안 
□ (시행방안)기 시행한 파주와 세종 SWC 사업에 포함된 음수대와 스마트관망관리 대표기술인 정밀여과장치를 배수지 후단 및 중점 수질관리 지역에 세종시 최초 설치
□ (대상지)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학교, 역사,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
□ (추진계획)MOU 체결(3.9), 연내 시범사업 완료
     * 성능평가 기준 마련 등 적용 기술의 체계적 관리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증원과도 협약
2.적용 시스템 개요
□ 수돗물 공급과정 중 예기치 않은 돌발 수질사고에 대비,
□ 배수지 후단 및 중점 수질관리 지역에 정밀여과장치와 스마트 음수대 설치를 통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보증

파주 및 세종 SWC 사업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금회)



 

      
3. 협약체결 계획(안) 
□ (時/所) ’21.3.9(화)15시 30분/ 세종시청 접견실
□ (협약대상) 한국수자원공사,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물기술인증원
□ (주요 협약내용)대상지 선정, 인허가 및 예산확보, 설비 설치 및 기술지원, 물기술 관리제도 도입 검토 및 마련 등

1. (세종시)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설치를 위한 대상지 선정

2. (한국수자원공사)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설치·운영관리 및 기술컨설팅 지원

3. (세종시, 한국수자원공사)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자료 공유 및 인허가

4. (인증원)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등 물안심 기술의 관리제도 마련 및 활성화

5. (각 협약기관)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붙임 2

 

업무협약 체결식 관련 사진



<사진 설명> 1.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가운데), 한국물기술인증원 민경석 원장(오른쪽)(202139,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사진 설명> 2. ‘분산형 물 공급 시스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가운데), 한국물기술인증원 민경석 원장(오른쪽)(202139,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인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리조트로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